시래기,건무청(乾蕪菁)의 모든것
시래기,건무청(乾蕪菁),Siraegi의 모든것
시래기”는 한국 전통 음식 재료로서,무를 수확 한 후 무청(무의 잎과 줄기 부분)만을 잘라내어 말린 것을 말합니다.
시래기는 무나 배추의 잎과 줄기를 말린 것을 뜻하는 한국 식재료입니다. 주로 가을에 무를 수확하고 남은 무청을 엮어서 그늘에 걸어 찬 바람에 말려서 만듭니다. 오래 말리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발효와 숙성이 일어나 구수하면서도 독특한 풍미가 생깁니다
※우거지와 시래기의 차이점
우거지는 배추의 겉잎처럼 넓은 잎채소를 말린것인 반면에 , 시래기는 무청처럼 길고 가는 줄기채소를 말린다는 점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시래기,건무청(乾蕪菁),Siraegi의 모든것 |
시래기에 대한 정리.
시래기 ,건무청(乾蕪菁)이란정의: 무를 수확할 때 잎과 줄기를 잘라내어 말린 것.
재료: 주로 가을무(늦가을에 수확한 무)의 잎과 줄기를 사용.
보관법: 완전히 건조한 뒤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걸어두거나 냉동 보관.
시래기 ,건무청(乾蕪菁)의 특징
건조 후 삶아내면 질긴 섬유질이 부드러워지고, 특유의 구수한 향이 살아 납니다.
식이섬유, 칼슘, 철분, 비타민 A, C 등이 풍부하여 영양가 높은 재료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겨울철 채소가 부족할 때 비상 식재료로 활용된 전통음식 재료입니다.
2. 무청을 적당한 길이로 엮어 바람이 잘 통하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매달아 건조합니다.
3. 겨울 동안 자연적으로 얼고 녹는 과정을 거치며 부드러워지고 풍미가 깊어집니다.
👉활용: 시래기는 국, 찌개, 볶음, 조림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됩니다.
시래깃국: 된장을 풀어 구수하게 끓인 시래깃국은 겨울철 대표적인 별미입니다.
👉시래기 볶음/나물: 불린 시래기를 들기름, 된장, 마늘 등과 함께 볶으면 맛있는 반찬이 됩니다.
👉시래기밥: 밥을 지을 때 시래기를 넣어 함께 쪄내기도 합니다.
시래기 조림: 등뼈찜이나 갈비찜에 시래기를 넣어 함께 조리하면 깊은 맛을 냅니다.
식이섬유, 칼슘, 철분, 비타민 A, C 등이 풍부하여 영양가 높은 재료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겨울철 채소가 부족할 때 비상 식재료로 활용된 전통음식 재료입니다.
시래기 ,건무청(乾蕪菁) 만드는 방법
1. 가을 무를 수확한 후 무청을 잘라 깨끗이 씻습니다.2. 무청을 적당한 길이로 엮어 바람이 잘 통하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매달아 건조합니다.
3. 겨울 동안 자연적으로 얼고 녹는 과정을 거치며 부드러워지고 풍미가 깊어집니다.
시래기 ,건무청(乾蕪菁) 먹는 법
👉손질: 말린 시래기는 요리하기 전에 물에 여러 시간 불린 후 푹 삶아 부드럽게 만들어야 합니다. 질긴 겉껍질을 벗겨내는 것이 좋습니다.👉활용: 시래기는 국, 찌개, 볶음, 조림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됩니다.
시래깃국: 된장을 풀어 구수하게 끓인 시래깃국은 겨울철 대표적인 별미입니다.
👉시래기 볶음/나물: 불린 시래기를 들기름, 된장, 마늘 등과 함께 볶으면 맛있는 반찬이 됩니다.
👉시래기밥: 밥을 지을 때 시래기를 넣어 함께 쪄내기도 합니다.
시래기 조림: 등뼈찜이나 갈비찜에 시래기를 넣어 함께 조리하면 깊은 맛을 냅니다.
시래기 ,건무청(乾蕪菁) 건강 효능
👉풍부한 식이섬유: 시래기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주고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과 미네랄: 비타민 A, C, 칼슘, 칼륨 등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여 면역력 강화와 골다공증 예방에 좋습니다.
👉항암 효과: 무청에 함유된 설포라판(Sulforaphane) 성분은 암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 시래기된장찌개: 시래기와 된장을 함께 끓인 찌개.
3. 시래기밥: 밥과 함께 시래기를 넣어 지은 후 양념장과 비벼 먹는 음식.
4. 시래기볶음: 데친 시래기를 양념에 볶은 반찬.
2.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며칠간 햇볕에 말림
3. 완전히 건조되면 보관 → 요리할 때 다시 삶아 부드럽게 만듦
👉비타민과 미네랄: 비타민 A, C, 칼슘, 칼륨 등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여 면역력 강화와 골다공증 예방에 좋습니다.
👉항암 효과: 무청에 함유된 설포라판(Sulforaphane) 성분은 암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시래기 ,건무청(乾蕪菁) 대표 요리
1. 시래기국: 된장 또는 들깨로 국물을 낸 구수한 국.2. 시래기된장찌개: 시래기와 된장을 함께 끓인 찌개.
3. 시래기밥: 밥과 함께 시래기를 넣어 지은 후 양념장과 비벼 먹는 음식.
4. 시래기볶음: 데친 시래기를 양념에 볶은 반찬.
시래기 ,건무청(乾蕪菁) 작업 과정
1. 무청을 깨끗이 씻어 끓는 물에 살짝 데침2.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며칠간 햇볕에 말림
3. 완전히 건조되면 보관 → 요리할 때 다시 삶아 부드럽게 만듦
시래기 ,건무청(乾蕪菁)의 역사
1. 조선 시대 이전 – 절약의 지혜에서 비롯
시래기의 유래는 아주 오래되었습니다.
무는 삼국시대 이전부터 한반도에서 재배된 대표적인 뿌리채소였는데, 예로부터 무의 잎과 줄기(무청) 도 버리지 않고 식용으로 이용했습니다.
무는 삼국시대 이전부터 한반도에서 재배된 대표적인 뿌리채소였는데, 예로부터 무의 잎과 줄기(무청) 도 버리지 않고 식용으로 이용했습니다.
당시 겨울철에는 신선한 채소를 구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가을에 무청을 말려 저장하는 풍습이 자연스럽게 생겼습니다.
이렇게 건조해 둔 것이 바로 시래기의 시작입니다.
이렇게 건조해 둔 것이 바로 시래기의 시작입니다.
2. 조선 시대 – 서민의 겨울 저장식
조선 시대 문헌에도 시래기 관련 기록이 등장합니다.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 산림경제(山林經濟) 등에는 무청을 삶아 말려 겨울에 먹는 풍습이 언급되어 있습니다.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당시 서민들은 가을 수확 후 무청을 삶아 지붕이나 처마에 걸어두고 말렸으며, 이를 겨울 내내 국거리나 찌개 재료로 썼습니다.
이 시기 시래기는 “검소하고 지혜로운 생활의 상징”으로 여겨졌습니다.
반면, 양반가에서는 주로 무의 뿌리 부분을 이용하고 잎은 버리는 경우가 많았다고 전해집니다.
반면, 양반가에서는 주로 무의 뿌리 부분을 이용하고 잎은 버리는 경우가 많았다고 전해집니다.
3. 근현대 – 향수와 전통의 상징
일제강점기와 6·25 전쟁 등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 시래기는 귀한 영양원이었습니다.특히 농촌에서는 말린 시래기를 물에 불려 국이나 찌개, 밥에 넣어 먹으며 단백질이 부족한 식단을 보완했습니다.
이후 산업화로 식재료가 다양해진 뒤에도, 시래기는 옛 고향의 맛, 어머니의 손맛을 상징하는 향토 음식 재료로 자리 잡은 것입니다.
4. 현재는 – 전통과 웰빙의 재발견
최근에는 “건강식·자연식”이 인기를 얻으며 시래기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저열량, 고식이섬유 식품으로 다이어트와 장 건강에 좋고, 무청 특유의 구수한 맛 덕분에 한식 레스토랑이나 건강식 카페 메뉴에도 자주 등장합니다.
지역마다 특색 있는 시래기 음식들.
강원도: 시래기국, 시래기밥
경상도: 건시래기된장국
전라도: 시래기지짐, 들깨시래기탕
경상도: 건시래기된장국
전라도: 시래기지짐, 들깨시래기탕
시래기 ,건무청(乾蕪菁)에대해 요약
삼국시대 이전: 무청 이용 시작 절약·지혜
조선 시대 :시래기 저장 풍습 확립 겨울 저장식
근현대 :식량난 극복 음식 생존의 음식
현대 :건강·향토 음식으로 재조명 전통의 재발견
근현대 :식량난 극복 음식 생존의 음식
현대 :건강·향토 음식으로 재조명 전통의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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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래기의 다른 이름
시래기는 지역과 시대에 따라 여러 이름으로 불려 왔습니다.표준어⇉ 시래기⇨ 무청을 삶아 말린 것. 가장 널리 쓰이는 이름
사투리 ⇉무시래기, 시래, 시래끗⇨ 각 지방 사투리에서 파생된 표현
옛 이름 ⇉건무청(乾蕪菁)⇨ 한자 표현, ‘말린 무청’이라는 뜻
지역 명칭 ⇉시레기(강원도), 시래긋(경상도 일부)⇨ 방언 형태
비슷한 재료⇉ 우거지 ⇨겉보기엔 비슷하지만, 우거지는 김장용 배추 겉잎이나 겉껍질을 삶은 것으로 시래기와 구분됨
시래기 요점 정리
시래기 = 말린 무청
우거지 = 배추의 겉잎
→ 비슷해 보이지만 원재료가 다르고, 맛과 질감도 다릅니다.
우거지 = 배추의 겉잎
→ 비슷해 보이지만 원재료가 다르고, 맛과 질감도 다릅니다.
시래기 ,건무청(乾蕪菁)의 주요 효능
시래기는 건조 채소이지만, 영양소가 매우 풍부한 건강식품입니다.특히 겨울철 면역력 유지와 소화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효능 내용
👉 혈액 순환 개선 →풍부한 철분과 칼륨이 혈액 생성과 순환에 도움
👉 뼈 건강 강화 →칼슘과 비타민 K가 풍부해 골다공증 예방 효과
👉 소화 촉진 및 장 건강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 개선, 장내 환경 정화
👉 항산화 작용 →비타민 A·C와 폴리페놀이 세포 노화 방지
👉 다이어트 및 체중 조절→ 낮은 칼로리(100g당 약 30kcal), 포만감 높음
👉 면역력 강화→ 풍부한 미네랄과 항산화 성분이 면역 세포 활동 촉진
시래기 ,건무청(乾蕪菁)시래기를 먹는 팁
말린 시래기는 사용 전 충분히 불리고 삶은 뒤 조리해야 부드럽고 소화도 잘 됩니다.된장, 들깨, 간장 등과 잘 어울림.
시래기국, 시래기된장찌개, 시래기밥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
시래기 요약
다른 이름 =무시래기, 시래, 건무청, 시레기 등
다른 이름 =무시래기, 시래, 건무청, 시레기 등
주 원재료 = 무청(무의 잎과 줄기)
주요 효능 = 혈액 순환 개선, 뼈 건강, 장 건강, 항산화, 다이어트, 면역력 강화
특징 = 건조 후 삶아 사용, 구수하고 깊은 맛
시래기 ,건무청(乾蕪菁) 고전에서의 언급
동의보감(東醫寶鑑) 속 시래기 관련 내용 정리.
동의보감 속 시래기 관련 기록
동의보감에는 “시래기”라는 단어 자체가 직접 등장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당시에는 “시래기(무청을 말린 것)”이라는 말보다 ‘무(蕪菁, 무청 포함)’ 인 한자음으로 통칭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무청(시래기)의 효능과 성질은 무(蕪菁)의 잎과 줄기에 대한 설명 속에 자세히 나옵니다.
1. 동의보감(東醫寶鑑)기록 원문 요약
동의보감·탕액편(湯液篇)·채부(菜部)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무(蕪菁)는 성질이 차고 맛이 달며, 담을 삭이고 가슴 답답함을 없앤다.”
“무잎은 위장을 이롭게 하고, 독을 풀며, 열을 내리고 가래를 삭인다.”
➡️ 여기서 말하는 ‘무잎’이 바로 오늘날의 시래기 원재료입니다.
2. 동의보감이 전하는 무청(시래기)의 약성
한의학적 성질 ➡ 성질이 차고, 맛은 달며 맵다귀경(歸經) ➡ 폐(肺), 위(胃)에 작용
주된 효능 ➡ 열을 내리고, 가래를 삭이며, 소화를 돕고, 독을 제거함
사용 부위 ➡ 뿌리(무)와 잎(시래기) 모두 약재로 사용 가능
주의점 ➡ 몸이 찬 사람은 과다 섭취 시 속이 냉해질 수 있음
3. 동의보감의 효능을 현대 과학으로 접근
동의보감의 내용은 현대 영양학적으로도 근거가 있습니다.
동의보감 내용 현대 해석
담을 삭이고 가래를 없앤다 ➡ 무청의 식이섬유와 항산화 성분이 기관지 건강에 도움
담을 삭이고 가래를 없앤다 ➡ 무청의 식이섬유와 항산화 성분이 기관지 건강에 도움
위장을 이롭게 한다 ➡ 소화 효소와 섬유질이 장운동을 촉진
열을 내린다 ➡ 비타민 C와 수분이 풍부해 해열·해독 작용
독을 푼다 ➡ 항산화,해독 작용 성분(글루코시놀레이트 등) 존재
4. 동의보감의 효능 요약
출처 ➡동의보감 탕액편 채부(무,蕪菁 조항)
관련 명칭 ➡무(蕪菁), 무엽(무잎)
성질 ➡차고 달며 맵다
작용 부위➡ 폐, 위
효능 ➡소화 촉진, 해열, 해독, 담 제거, 기관지 개선
주의 ➡속이 찬 체질은 과다 섭취 금지
동의보감의 내용 평가
동의보감에서는 시래기를 직접 언급하지 않지만,무청(무의 잎)을 몸의 열을 내리고 소화를 돕는 약재로 높이 평가했습니다.
즉, 시래기는 음식이자 약(藥) 으로 여겨진 전통 식재료입니다.
아래는 東醫寶鑑(동의보감) 탕액편(湯液篇) 중 무(蕪菁) 항목에 나오는 원문(한문)과 우리말 해석을 나란히 정리한 것입니다.
이 내용이 바로 오늘날 “시래기(무청)”의 효능 근거가 되는 부분으로 봅니다.
즉, 시래기는 음식이자 약(藥) 으로 여겨진 전통 식재료입니다.
아래는 東醫寶鑑(동의보감) 탕액편(湯液篇) 중 무(蕪菁) 항목에 나오는 원문(한문)과 우리말 해석을 나란히 정리한 것입니다.
이 내용이 바로 오늘날 “시래기(무청)”의 효능 근거가 되는 부분으로 봅니다.
📖 《東醫寶鑑·湯液篇·菜部》 中
蕪菁(무) — 무와 무청(시래기)의 효능🀄 한문 원문
👉蕪菁
性寒 味甘辛 無毒
下氣消痰 除煩滿 利五臟 明目益氣
葉 主消腫 解毒 利胃
多食發冷 病人忌之
👉해석
무(蕪菁)
1. 성질은 차고(寒), 맛은 달며 맵고(甘辛), 독이 없다(無毒).
2. 기운을 내리고, 가래를 삭이며, 가슴 답답함을 없애고,
3. 오장을 이롭게 하며, 눈을 밝게 하고, 기운을 북돋운다.
4. 잎(무청)은 부기를 가라앉히고, 해독하며, 위장을 편하게 한다.
5. 그러나 많이 먹으면 속이 차고 냉해질 수 있으니, 병자는 삼가야 한다.
무(蕪菁)
1. 성질은 차고(寒), 맛은 달며 맵고(甘辛), 독이 없다(無毒).
2. 기운을 내리고, 가래를 삭이며, 가슴 답답함을 없애고,
3. 오장을 이롭게 하며, 눈을 밝게 하고, 기운을 북돋운다.
4. 잎(무청)은 부기를 가라앉히고, 해독하며, 위장을 편하게 한다.
5. 그러나 많이 먹으면 속이 차고 냉해질 수 있으니, 병자는 삼가야 한다.
東醫寶鑑(동의보감)주요 포인트
下氣消痰 :기운을 아래로 내리고 가래를 없앰 소화 촉진, 가래 제거 효과
除煩滿: 답답함을 없앰 위 더부룩함 완화
利五臟: 오장을 이롭게 함 간·폐·위 기능 강화
明目益氣: 눈을 밝게 하고 기운을 돋움 피로 회복, 항산화 작용
葉主消腫解毒: 무청이 부기를 가라앉히고 해독함 염증 완화, 해독 기능
多食發冷病人忌之: 많이 먹으면 냉하고 병자는 피함 냉한 체질 주의 필요
除煩滿: 답답함을 없앰 위 더부룩함 완화
利五臟: 오장을 이롭게 함 간·폐·위 기능 강화
明目益氣: 눈을 밝게 하고 기운을 돋움 피로 회복, 항산화 작용
葉主消腫解毒: 무청이 부기를 가라앉히고 해독함 염증 완화, 해독 기능
多食發冷病人忌之: 많이 먹으면 냉하고 병자는 피함 냉한 체질 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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