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영양소 빨아먹고 사는 기생식물 새삼,Dodde,菟丝子,ネナシカズラ 의 모든것
가을철 산야에서 식물위를 노랗게 뒤덮고 있는 그물같은 것을 보게 되는데 이것이 새삼 덩굴입니다.새삼은 메꽃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덩굴성 기생식물입니다. 스스로 광합성을 거의 하지 못하며, 다른 식물에 붙어 의존하여 양분을 흡수하며 살아가는 독특한 생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영어로는 주로 Dodder라고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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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Dodde,토사(菟絲),Cuscuta japonica의 상세
새삼의 기생 생활:
새삼은 땅에 뿌리를 내리지 않습니다.씨앗이 발아 하는 처음부터 숙주 식물을 찾는데 적당한 식물을 먼너면 뿌리는 없어집니다.
대신 숙주 식물의 줄기에 흡기로 기생근을 박아 넣어 그 식물의 물과 양분을 빼앗아 살아갑니다.
새삼의 줄기와 잎:
줄기는 황갈색 또는 황적색의 철사 모양이며, 엽록소가 없어 노란색을 띤다. 잎은 퇴화하여 비늘 모양의 작은 형태로 존재한다.
새삼의 꽃과 열매: 8~10월경에 연한 황백색의 작은 꽃이 덩어리로 모여 피며, 이 열매(씨앗)는 토사자(菟絲子)라고 하여 한방 약재로 사용됩니다.
새삼의 분포: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의 산과 들에서 콩밭이나 쑥, 칡 등 다양한 식물에 기생하며 자란다.
새삼의 약용 효능 (토사자)
새삼의 씨앗인 토사자는 전통적으로 약재로 귀하게 여겨져 왔습니다. 주요 효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간과 신장 기능 강화: 간과 신장을 보하고 기능을 튼튼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뼈 건강 증진: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는 작용이 있어 골절이나 골다공증 환자에게 유익할 수 있다.
정력 및 생식 기능: 남성의 정력제로 사용되거나 여성의 불임 치료에 사용되는 등 생식 기능을 강화하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새삼은 스스로 양분을 만들지 않고 다른 식물의 영양분을 흡수하는 만큼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새삼의 이명(다른 이름)과 원산지.
새삼의 이명 (다른 이름)새삼은 지역이나 문헌에 따라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렸습니다.
〇 조이마 (鳥伊麻): 고려 시대 이두 명칭.
〇 조마 (鳥麻): 조선 시대 명칭.
〇 새삼배: 《동의보감》에 기록된 이름.
〇 토사 (兎絲): 새삼의 줄기를 의미하는 생약명.
〇 토사자 (兎絲子): 새삼의 씨앗을 의미하는 생약명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약재 이름. 토사자는 '토끼의 실 같은 씨앗'이라는 뜻이다.
이 외에도 노란색 줄기가 다른 식물에 엉겨 붙어 자라는 모습 때문에 금동등(金 동등), 뿌리가 없다는 뜻의 무근초(無根草) 등으로도 불렸다.
〇 조마 (鳥麻): 조선 시대 명칭.
〇 새삼배: 《동의보감》에 기록된 이름.
〇 토사 (兎絲): 새삼의 줄기를 의미하는 생약명.
〇 토사자 (兎絲子): 새삼의 씨앗을 의미하는 생약명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약재 이름. 토사자는 '토끼의 실 같은 씨앗'이라는 뜻이다.
이 외에도 노란색 줄기가 다른 식물에 엉겨 붙어 자라는 모습 때문에 금동등(金 동등), 뿌리가 없다는 뜻의 무근초(無根草) 등으로도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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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의 원산지
새삼의 원산지에 대해서는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 원산: 여러 식물도감 및 문헌에서는 새삼이 한국 원산이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주요 분포지: 한국 외에도 중국, 일본(오키나와), 만주, 아무르 지역 등 동아시아 넓은 범위에 분포합니다.
즉, 새삼은 우리나라의 산과 들에서 자생해 온 토착 식물입니다.
한국 원산: 여러 식물도감 및 문헌에서는 새삼이 한국 원산이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주요 분포지: 한국 외에도 중국, 일본(오키나와), 만주, 아무르 지역 등 동아시아 넓은 범위에 분포합니다.
즉, 새삼은 우리나라의 산과 들에서 자생해 온 토착 식물입니다.
고전에 기록된 새삼 내용
새삼의 씨앗인 토사자(菟絲子)는 『동의보감』 「탕액편」, 「내경편」, 「잡병편」 등 여러 곳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구체적인 원문과 해설은 다음과 같습니다.동의보감 원문 및 해설
동의보감에서는 새삼의 씨앗인 토사자를 주로 '정력 보강', '신장 기능 강화', '노화 방지' 등의 목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새삼의 씨앗인 토사자를 주로 '정력 보강', '신장 기능 강화', '노화 방지' 등의 목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1. 탕액편 (湯液篇) - 약재 설명 부분
약재의 성질과 약효를 설명하는 '탕액편'의 토사자 관련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원문:
性平 味辛 甘 無毒 主莖中寒精自出 溺有餘瀝 口乾 消渴 [본초]
久服 明目 輕身 延年 酒浸 曝乾 蒸之 如此九次 搗爲末 每二錢空心 溫酒調服一日二次 [본초]
해설:
성질은 평(平)하고 맛은 맵고(辛) 달며(甘) 독이 없습니다.
주로 남성의 음경 속이 찬 증상, 정액이 저절로 나오는 유정(遺精) 증상, 소변을 누고 난 후에도 방울방울 남는 증상(요력, 尿瀝), 입이 마르는 증상, 소갈병(당뇨병과 유사한 증상) 등을 치료합니다.오랫동안 복용하면 눈이 밝아지고 몸이 가벼워지며 수명을 연장시킵니다.복용법으로는 토사자를 술에 3~5일 정도 담갔다가 꺼내어 쪄서 볕에 말리기를 아홉 번(구증구포) 반복하여 가루를 만듭니다. 이 가루를 한 번에 2돈씩 따뜻한 술에 타서 공복에 하루 두 번 복용합니다.
원문 (일부 처방 내 포함):
補肝腎 益精髓 強筋骨
해설:
간(肝)과 신장(腎)을 보하고, 정수(精髓, 정기와 골수)를 보충하며,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합니다.
성질은 평(平)하고 맛은 맵고(辛) 달며(甘) 독이 없습니다.
주로 남성의 음경 속이 찬 증상, 정액이 저절로 나오는 유정(遺精) 증상, 소변을 누고 난 후에도 방울방울 남는 증상(요력, 尿瀝), 입이 마르는 증상, 소갈병(당뇨병과 유사한 증상) 등을 치료합니다.오랫동안 복용하면 눈이 밝아지고 몸이 가벼워지며 수명을 연장시킵니다.복용법으로는 토사자를 술에 3~5일 정도 담갔다가 꺼내어 쪄서 볕에 말리기를 아홉 번(구증구포) 반복하여 가루를 만듭니다. 이 가루를 한 번에 2돈씩 따뜻한 술에 타서 공복에 하루 두 번 복용합니다.
2. 잡병편 (雜病篇) - 처방 및 효능 설명 부분
다양한 질병의 처방에서 토사자가 활용되는 내용입니다.원문 (일부 처방 내 포함):
補肝腎 益精髓 強筋骨
해설:
간(肝)과 신장(腎)을 보하고, 정수(精髓, 정기와 골수)를 보충하며,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합니다.
동의보감에는 토사자가 요실금을 치료하고, 음기를 잘 통하게 하며 머리카락이 희어지지 않게 하고, 발기부전을 낫게 하는 등의 효능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특히 관절염이나 골다공증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새삼 효능 요약
동의보감은 토사자를 신장과 간 기능을 강화하여 노화를 방지하고, 생식기 및 근골격계 질환을 치료하는 매우 중요한 약재로 보고 있습니다
새삼은 덩굴(줄기)과 씨앗(토사자) 모두 약용으로 사용되지만, 한의학적으로 주로 씨앗을 핵심 약재로 사용하며 각각 함유 성분과 효능에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아래에 새삼의 덩굴과 씨앗의 성분 및 효능을 정리했습니다.
새삼은 덩굴(줄기)과 씨앗(토사자) 모두 약용으로 사용되지만, 한의학적으로 주로 씨앗을 핵심 약재로 사용하며 각각 함유 성분과 효능에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아래에 새삼의 덩굴과 씨앗의 성분 및 효능을 정리했습니다.
새삼 덩굴과 씨앗 성분·효능 비교
1. 새삼 덩굴 (토사, 菟絲)
주로 황갈색 또는 황적색을 띠며, 숙주 식물에 얽혀 자랍니다.주요 성분⇒주로 플라보노이드(Flavonoid), 알칼로이드(Alkaloid) 등이 소량 포함되어 있습니다. ⇒씨앗에 비해 영양 성분 함량은 낮은 편입니다.
효능 및 용도⇒ 씨앗과 유사한 효능을 가지고 있지만 약효가 더 약합니다. ⇒주로 씨앗이 부족할 때 대용으로 사용하거나 민간에서 활용했습니다.
한방/민간 용도 ⇒신장과 간을 보하는 효능이 있으며, 이뇨 작용을 돕고 부기를 가라앉히는 데 사용되기도 합니다.
특이사항⇒ 덩굴에는 엽록소가 거의 없어 광합성을 하지 못하므로, 숙주 식물의 성분을 그대로 흡수하고 있어 어떤 숙주에 기생했느냐에 따라 성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2. 새삼 씨앗 (토사자, 菟絲子)
새삼의 핵심 약재로, 동의보감 등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는 부분입니다.주요 성분⇒플라보노이드 계열 성분(케르세틴, 퀘르세틴, 아스트라갈린 등), 리그난(Lignan), 다당류(Polysaccharide), 쿠마린, 스테로이드, 지방유, 비타민A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효능 및 용도⇒ 간과 신장을 튼튼하게 하는 보간신(補肝腎) 효능이 탁월합니다. 정력을 보강하고, 뼈와 근육을 강화하며,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한방 효능 (동의보감 기준)⇒정력 증진 및 생식 기능 강화: 유정(遺精), 발기부전, 불임 등에 사용됩니다.
근골 강화: 허리 통증, 무릎 시림, 관절염 등을 치료합니다.
노화 방지 및 눈 건강: 장기 복용 시 몸이 가벼워지고 눈이 밝아지며 수명을 연장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현대 연구 항산화, 항염증, 면역 조절, 골다공증 예방, 간 보호 효과 등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노화 방지 및 눈 건강: 장기 복용 시 몸이 가벼워지고 눈이 밝아지며 수명을 연장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현대 연구 항산화, 항염증, 면역 조절, 골다공증 예방, 간 보호 효과 등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새삼 요약 및 결론
새삼은 덩굴 자체보다는 씨앗(토사자)에 약효가 농축되어 있습니다. 덩굴은 씨앗의 대용품으로 사용되며, 씨앗은 간과 신장 기능을 회복시키고 전반적인 신체 활력을 증진시키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새삼 덩굴은 씨앗인 토사자보다 약효는 다소 약하지만, 민간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되어 왔습니다. 주로 효소(발효액)를 만들거나 즙을 내어 복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새삼 덩굴 레시피 및 복용 방법
새삼 덩굴은 특별한 요리 레시피보다는 주로 건강을 위한 가공 형태로 섭취합니다.1. 새삼 덩굴 효소 (발효액)
가장 일반적인 복용 방법 중 하나입니다.재료: 새삼 덩굴 (꽃이 피기 전후의 연한 시기에 채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설탕 (덩굴과 동량).
만드는 법: 채취한 새삼 덩굴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완전히 제거합니다.
덩굴을 잘게 썰어 준비합니다.
유리 또는 항아리 용기에 덩굴과 설탕을 1:1 비율로 켜켜이 버무려 담습니다.
맨 위에는 설탕으로 덮어 공기를 차단합니다.
서늘한 곳에서 약 3개월간 1차 발효시킵니다.
덩굴을 걸러낸 후, 액체만 다시 6개월 이상 숙성시켜야 합니다.
복용 방법: 숙성된 효소 원액을 물에 희석하여 차처럼 마십니다.
2. 새삼 덩굴 생즙
신선한 덩굴을 이용하여 즙을 내어 마시는 방법입니다.만드는 법: 깨끗이 씻은 새삼 덩굴을 믹서기나 착즙기를 이용해 즙을 냅니다.
복용 방법: 하루에 일정량씩 꾸준히 복용합니다. 특히 오줌소태나 당뇨로 인한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외부 활용: 생즙을 피부 질환(여드름, 기미 등)이 있는 부위에 바르는 민간요법으로도 사용됩니다.
3. 새삼 덩굴 차 (달임)
말린 새삼 덩굴을 활용하는 방법입니다.만드는 법:
여름철에 덩굴을 채취하여 깨끗이 씻은 후 햇볕이나 그늘에서 바싹 말립니다.
말린 덩굴 1회분 약 12~15g을 물에 넣고 달여서 복용합니다.
복용 방법: 하루 2~3회 나누어 마십니다.
주의사항
전문가 상담: 새삼은 약재로 분류되므로, 장기 복용하거나 특정 질환 치료를 목적으로 할 때는 반드시 한의사 또는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기생 특성: 새삼은 다른 식물에 기생하므로, 채취 시 어떤 숙주에 기생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새삼의 영어,중국어,일어 표시
새삼의 각 언어별 명칭은 다음과 같습니다.영어⇒ Dodder⇒ 닷더
중국어⇒ 菟丝子 (Tǔsīzǐ)⇒ 투쓰쯔
일본어⇒ ネナシカズラ (根無葛, Nenashikazura) ⇒네나시카즈라
각 명칭에 대한 간략한 설명.
영어 (Dodder): 주로 이 식물을 총칭하는 일반명입니다.중국어 (菟丝子): '토끼 菟', '실 丝', '씨앗 子'를 합친 이름으로, 새삼 씨앗(토사자)의 모습에서 유래했습니다.
일본어 (ネナシカズラ): '뿌리 根', '없다 無', '덩굴 葛'이라는 뜻으로, 뿌리 없이 사는 덩굴 식물이라는 새삼의 특징을 잘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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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적인 새삼 분류
새삼(Cuscuta japonica)은 한해살이 덩굴식물로 기생식물입니다.외형 특징:
줄기는 황갈색의 철사 모양이고 잎과 뿌리는 없다. 꽃은 흰색으로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짧은 이삭 모양의 꽃차례를 이루면서 달리는데, 각각의 꽃은 종 모양으로 그 끝은 4-5갈래로 나뉘어 있습니다. 열매는 달걀 모양의 삭과인데, 익으면 깍정이가 열리면서 씨가 나오게 됩니다.
생물 분류
계: 식물계 ⇒ 속씨식물군 ⇒ 진정쌍떡잎식물군 ⇒ 국화군 ⇒ 가지목 ⇒ 메꽃과 ⇒ 새삼속
종: 새삼
학명 : Cuscuta japonica Lam. 1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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