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엽수-마로니에, 종류 특징 약리작용 열매 활용까지 총정리
칠엽수(七葉樹,Horse chestnut),마로니에(Marronnier) 총 정리
칠엽수(七葉樹)는 본명 보다 이명인 마로니에(Marronnier)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나무입니다. 도시 주위에서 가로수나 공원수로 심겨진 것을 흔히 볼 수있는 니무이지요. 칠엽수는 이름처럼 보통 7개의 작은 잎이 길죽한 손바닥 모양으로 모인 형태의 잎을 이루고 있는것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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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엽수(七葉樹 Horse chestnut) 주요 특징
칠엽수(七葉樹)잎:
길죽하고 큼지막한 잎이 손바닥을 펼친 듯한 모양 즉 장상복엽 을 하고 있습니다. 한 잎자루에 보통 5~7개의 작은 잎이 달려 있는데,황색 또는 갈색으로 예쁜 단풍으로 물듭니다.
길죽하고 큼지막한 잎이 손바닥을 펼친 듯한 모양 즉 장상복엽 을 하고 있습니다. 한 잎자루에 보통 5~7개의 작은 잎이 달려 있는데,황색 또는 갈색으로 예쁜 단풍으로 물듭니다.
칠엽수(七葉樹)꽃:
흰색 바탕에 붉은색 반점이 있는 원뿔 모양의 크고 화려한 꽃이 5~6월경에 위로 솟아 핍니다. 잎이 좋지만 꽃도 만개했을 때는 좋아 조경수로서 높이 평가하는 나무입니다.우리나라에서도 근래에 가로수로 심기 시작합니다.
칠엽수(七葉樹) 열매:
밤송이처럼 벌어지는 둥근 열매가 밤처럼 열립니다. 열매의 껍질에는 밤송이처럼 가시가 있고 안에는 밤톨 같은 씨앗이 들어 있습니다. 이 열매가 '마로니에'라는 이름의 유래가 되었습니다. 주의 할 점은 열매는 독성이 있어 식용 할 수는 없는데 특별히 가공해서 식품으로 이용하기도 합니다.
칠엽수(七葉樹)수형:
나무가 크고 우람하게 자라서 큰 가지가 넓게 퍼짐으로 여름에 좋은 그늘을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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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엽수(七葉樹)의 이름 유래
칠엽수(七葉樹): 7개의 작은 잎이 모여 하나의 잎을 이룬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마로니에(Marronnier): 프랑스어로, 열매가 밤(Marron)과 비슷하게 생겨서 유래된 이름입니다.
칠엽수(七葉樹)의 문화적 상징
프랑스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는 마로니에 거리로 유명하며, 유럽의 여러 곳의 공원과 거리에 마로니에 가로수가 많이 심겨저있습니다. 마로니에 가로수 길을 낭만적인 풍경으로 묘사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대학 캠퍼스나 공원에서 주로 볼 수잇으며 때로는 낭만을 상징하는 곳으로 묘사 되기도 합니다. 서울의 대학로에 마로니에 공원은 이국적인 느김을 줘서 상당히 시(詩)성을 보여주는 장소로도 묘사 됩니다.
그래서 칠엽수는 예쁜 꽃과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는 수형이 멋진 나무인데 열매에는 독성이 있는 밤같은 것이 열리는데 주의 할 필요가 있습니다.
칠엽수(七葉樹) 생물 분류
학명: Aesculus turbinata계 식물계(Plantae) ⇨ 관다발식물군(Tracheophytes) ⇨ 속씨식물군(Angiosperms) ⇨ 쌍떡잎식물군 (Eudicots) ⇨ 장미군(Rosids) ⇨ 무환자나무목(Sapindales) ⇨ 무환자나무과(Sapindaceae)
⇨ 칠엽수속(Aesculus) ⇨ 칠엽수(A. turbinata)
학명
Aesculus turbinata
칠엽수(七葉樹 Horse chestnut) 개요
국명: 칠엽수
학명: Aesculus turbinata
영명: Japanese Horse Chestnut
분류: 무환자나무목 → 무환자나무과 → 칠엽수속
한자: 七葉樹 (잎이 7장 붙어 있다고 해서 붙은 이름)
일본명: トチノキ (Tochinoki)
중국명: 七叶树 (qī yè shù)
학명: Aesculus turbinata
영명: Japanese Horse Chestnut
분류: 무환자나무목 → 무환자나무과 → 칠엽수속
한자: 七葉樹 (잎이 7장 붙어 있다고 해서 붙은 이름)
일본명: トチノキ (Tochinoki)
중국명: 七叶树 (qī yè shù)
칠엽수(七葉樹 Horse chestnut) 식물 정보
형태: 낙엽 활엽 교목 (큰 키의 나무)수고: 보통 15~25m, 큰 것은 30m 이상
잎: 손바닥 모양의 복엽, 대개 5~7장의 소엽으로 구성
꽃: 5~6월경에 피며, 흰색 또는 연한 황색, 원추화서(꽃차례)
열매: 10월경 둥글고 갈색으로 익으며, 밤처럼 딱딱한 껍질 안에 씨앗 1~2개
수명: 수백 년 이상 사는 장수목
칠엽수(七葉樹 Horse chestnut) 원산지 및 분포
원산지: 일본 (혼슈·시코쿠·규슈)분포: 한국(주로 남부, 경상·전라 내륙 일부), 일본 전역, 중국 일부 지역
한국에서는 흔하지 않지만 조경수나 가로수로 심기도 함.
칠엽수(七葉樹 Horse chestnut)특징
잎이 7장 붙은 독특한 모양 (이름의 유래)
꽃이 늦봄에 크게 피어 관상 가치가 높음
열매는 밤처럼 생겼지만 독성(사포닌)이 있어 날로 먹으면 안 됨
단단하고 아름다운 나무 재질 → 목재로 활용 가능
꽃이 늦봄에 크게 피어 관상 가치가 높음
열매는 밤처럼 생겼지만 독성(사포닌)이 있어 날로 먹으면 안 됨
단단하고 아름다운 나무 재질 → 목재로 활용 가능
칠엽수(七葉樹 Horse chestnut) 용도
조경수: 공원, 가로수, 정원수로 인기목재: 가구, 악기, 장식품 제작
약용: 열매·껍질의 사포닌 성분은 한방에서 약재로 사용 (진통·해열·해독)
식용 (전처리 필요): 독성이 있지만 물에 오래 우려내 독소 제거 후 전분·떡·술 원료로 이용 (일본에서 ‘토치모치’라는 떡으로 만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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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엽수(七葉樹 Horse chestnut) 추가 흥미로운 점
한국에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오래된 칠엽수 보호수가 있습니다.예: 충북 제천 의림지 칠엽수
꿀벌에게 중요한 밀원식물 → 꿀 생산에 도움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다워 단풍 명소로도 추천됨
꿀벌에게 중요한 밀원식물 → 꿀 생산에 도움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다워 단풍 명소로도 추천됨
칠엽수(七葉樹 Horse chestnut) 추기
일본 칠엽수가 전반적으로 잎·꽃·열매가 더 크고, 습윤한 산지에서 잘 자람
중국 칠엽수는 열매가 더 둥글고 매끈하며, 건조지에도 적응
두 종 모두 사포닌 독성이 있어 가공 후 식용 가능
중국 칠엽수는 열매가 더 둥글고 매끈하며, 건조지에도 적응
두 종 모두 사포닌 독성이 있어 가공 후 식용 가능
중국 칠엽수 vs 일본 칠엽수 차이
중국 칠엽수(Aesculus chinensis)는
중국 중부와 동부 지역(허난, 산시, 후베이 등)에 분포하며, 잎은 비교적 작고 소엽은 5~7장, 길이는 10~20cm 정도입니다. 꽃은 흰색이나 연황색이며 꽃차례 길이는 약 20~25cm로 중간 크기입니다. 열매는 둥글고 매끈하며 가시가 거의 없고 크기는 3~4cm 정도로 일본 칠엽수보다 작습니다. 껍질도 상대적으로 얇고 건조·고온 환경에도 비교적 잘 적응합니다.
일본 칠엽수(Aesculus turbinata)는
일본 혼슈, 시코쿠, 규슈, 그리고 한국 남부 일부에서 자랍니다. 잎은 더 크고 소엽은 15~25cm 정도이며 꽃차례도 25~30cm로 더 깁니다. 열매는 약간 타원형이고 표면에 돌기나 거친 무늬가 있으며 크기도 4~5cm로 큽니다. 껍질이 두꺼우며 습윤한 산간 지역에서 잘 자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비교 정리
일본 칠엽수는 중국 칠엽수보다 잎, 꽃, 열매가 전반적으로 크고, 습한 환경을 좋아합니다. 중국 칠엽수는 열매가 더 둥글고 매끈하며 건조한 환경에도 적응력이 있습니다.
칠엽수(七葉樹)의 이명(異名)
칠엽수의 한자명: 七葉樹 또는 七葉樹木,
일곱 잎이 달린 나무’라는 뜻에서 붙은 이름입니다. 한국에서는 지역에 따라 ‘칠엽목(七葉木) 혹은 ‘말밤나무’라는 이름으로도 불립니다.
말밤나무라는 이름은 열매가 밤처럼 생긴 데서 유래했지만 실제 밤과는 전혀 다른 식물입니다.
학명:
학명:
Aesculus turbinata가 공식적으로 쓰이고 있지만, 과거에는 중국 칠엽수와 같은 종으로 보아 Aesculus chinensis var. turbinata라는 이름으로도 불렸습니다.
영어권:
European horse chestnut과 구별하기 위해 Japanese Horse Chestnut이라고 부릅니다.
일본:
トチノキ(Tochinoki)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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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의 어원(語源)정리
칠엽수의 한자명 七葉樹는 글자 그대로 ‘일곱 잎이 달린 나무’라는 뜻입니다.
실제로 칠엽수의 잎은 손바닥 모양으로 갈라지며, 보통 5~7개의 소엽이 달리는데 7개가 달린 경우가 많아 이런 이름이 붙었습니다.
한국에서는칠엽목(七葉木)이라는 이름도 쓰며, 열매가 밤과 비슷하게 생겨 ,말밤나무라고도 불립니다. 여기서 ‘말밤’은 ‘말(馬) + 밤’이 아니라 유럽의 horse chestnut처럼 독성이 있어 먹기 전에는 가축도 먹지 않는 열매라는 의미에서 붙은 이름으로, 옛날에는 ‘말이 먹는 밤’ 또는 ‘말이 먹을 만큼 쓸모없는 밤’이라는 부정적 뉘앙스를 가진 이름이었습니다.
학명 Aesculus turbinata에서 ‘Aesculus’는 라틴어로 도토리(oak nut)를 뜻하는 단어에서 유래했으며, ‘turbinata’는 열매의 모양이 마치 원뿔이나 소용돌이(turbinate)처럼 보이는 데서 붙었습니다.
중국 칠엽수와 같은 종으로 보아 Aesculus chinensis var. turbinata라는 이름으로도 불렸습니다.
영어명 Japanese Horse Chestnut은 유럽의 Aesculus hippocastanum(horse chestnut)과 닮아서 붙은 이름입니다. horse chestnut은 원래 말(馬)의 기침(hoarse cough)을 치료하기 위해 열매를 먹였다는 민간요법에서 나온 이름입니다.
즉, horse chestnut = ‘말의 가슴(흉부) 치료용 밤’이라는 의미이었습니다.
일본명 トチノキ(Tochinoki)는 일본어 ‘とち(tochi)’에서 왔는데, 이는 칠엽수 열매를 가리키는 고어(古語)입니다. 일본에서는 예로부터 이 열매의 전분을 빼내 떡이나 술을 만들어 먹었기 때문에 ‘토치’라는 말이 곡물 대용 식량을 의미하기도 했습니다.
한국과 일본에서 주로 알려진 칠엽수 종류
일본 칠엽수(Aesculus turbinata)와 중국 칠엽수(Aesculus chinensis)가 있습니다.
일본 칠엽수는 일본 혼슈·시코쿠·규슈와 한국 남부 일부에서 자라며, 잎과 열매가 크고 습윤한 산지에서 잘 자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중국 칠엽수는 중국 중부와 동부 지역에 분포하며, 잎이 상대적으로 작고 열매가 둥글고 매끈하며 건조한 환경에도 잘 적응합니다.
유럽 말밤나무(Aesculus hippocastanum)
유럽 말밤나무는 유럽 원산으로, 길고 원추형의 꽃차례와 큰 열매가 특징이며, 관상수 및 가로수로 많이 심어집니다. 독성이 있어 생식용보다는 전통적으로 약재나 관상용으로 활용되었습니다.
북미 칠엽수(Aesculus glabra, Aesculus pavia, Aesculus flava 등)도 있습니다.
북미 칠엽수는 주로 산림에 자라며, 꽃 색과 열매 모양, 잎의 크기에서 종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일부 종은 정원수나 조경수로 활용되며, 일부는 전통 원주민 식량·약재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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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엽수 열매를 활용한 전통 음식 이야기
토치모치(トチ餅)
칠엽수의 열매는 생으로 먹으면 사포닌 성분 때문에 매우 쓰고 독성이 있어 식용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오래전부터 이 열매를 식량 자원으로 활용해 왔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토치모치(トチ餅)입니다.
칠엽수의 열매는 생으로 먹으면 사포닌 성분 때문에 매우 쓰고 독성이 있어 식용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오래전부터 이 열매를 식량 자원으로 활용해 왔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토치모치(トチ餅)입니다.
토치모치는 칠엽수 열매를 잘게 부수어 물에 여러 번 담가 독성을 제거한 뒤, 쌀이나 찹쌀과 섞어 만든 떡입니다. 이런 과정 덕분에 열매의 쓴맛이 빠지고 구수한 풍미가 살아납니다. 과거에는 흉년이 들었을 때 귀중한 구황식(救荒食, 기근 구제 식량)으로 쓰였으며, 오늘날에는 일본 일부 지역에서 특산품이나 관광 기념품으로 만들어 팔고 있습니다.
토치미소(トチ味噌)
또 다른 전통 음식으로 토치미소(トチ味噌)가 있습니다. 이것은 칠엽수 열매 가루를 된장에 섞어 만든 특이한 조미료 겸 반찬입니다. 열매 특유의 구수하고 씁쓸한 맛이 미소(된장)의 깊은 맛과 어우러져 독특한 풍미를 냅니다. 주로 일본 산간 지역에서 전통적으로 먹어 왔고, 지금도 지역 특산물로 판매되기도 합니다.
또 다른 전통 음식으로 토치미소(トチ味噌)가 있습니다. 이것은 칠엽수 열매 가루를 된장에 섞어 만든 특이한 조미료 겸 반찬입니다. 열매 특유의 구수하고 씁쓸한 맛이 미소(된장)의 깊은 맛과 어우러져 독특한 풍미를 냅니다. 주로 일본 산간 지역에서 전통적으로 먹어 왔고, 지금도 지역 특산물로 판매되기도 합니다.
이처럼 칠엽수 열매는 독성을 제거하는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 필요하지만, 한 번 가공하면 영양가가 높고 오래 저장할 수 있는 귀중한 식재료로 재탄생합니다. 열매 전분은 에너지 공급원으로 훌륭했고, 특유의 쌉싸래한 맛은 현대인들에게 오히려 별미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사라자(娑羅子)
사라자(娑羅子)는 칠엽수의 종자로 약용으로 사용되며, 강장, 소염, 살충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칠엽수는 다양한 종류와 특성을 지니며, 열매는 독성이 있어 적절한 조치 후 섭취해야 합니다.이 나무는 가로수, 정원수로 활용되며, 열매와 잎은 약재로 사용됩니다. 특히, 마로니에(서양칠엽수)는 유럽과 미국에서 널리 퍼져 있으며, 다양한 품종과 약리작용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마로니에(Marronnier )
유럽 말밤나무 Aesculus hippocastanum)의 약리 작용정리.
마로니에 열매에는 사포닌(saponin), 특히 에스큘로사이드(Aescin, aescin)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에스큘로사이드는 항염증, 혈관 강화, 부종 완화 작용을 나타내며, 특히 정맥류(varicose vein)나 하지 부종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모세혈관 투과성을 낮춰 혈액 순환 개선과 혈관 탄력 유지에도 도움을 줍니다.
마로니에는
진통 작용과 항산화 작용이 있어 염증성 질환이나 근육통, 관절 통증 완화에 전통적으로 활용되었습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정맥류 환자에게 마로니에 추출물 복용 시 다리 통증과 부종이 개선되는 효과가 관찰되기도 했습니다.
주의
열매와 잎에는 독성 성분이 일부 포함되어 있어 생으로 섭취하면 안 되며, 가공하거나 정제 추출물을 활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약리 작용은 주로 가공된 열매 추출물을 통해 나타나며, 정맥 건강 개선, 부종 감소, 혈액 순환 촉진 등의 효능이 과학적으로 확인되어 있습니다.
마로니에(Marronnier)라고 부르는 이유 정리.
칠엽수 속의 일부 종, 특히 유럽 말밤나무(Aesculus hippocastanum)가 프랑스에서 ‘마로니에(Marronnier)’라고 불린 것이 유래입니다.프랑스에서는 이 나무의 열매를 마론(marron)이라고 부르는데, 마론은 원래 밤(栗, chestnut)과 비슷하게 생긴 열매를 뜻합니다. 유럽 말밤나무 열매는 식용 밤과는 달리 독성이 있어 생으로 먹을 수 없지만, 겉모습이 비슷해서 ‘마론’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이 이름이 한국과 일본으로 전해지면서 칠엽수나 일본 칠엽수(Aesculus turbinata)를 마로니에라고 부르는 경우가 생겼습니다. 즉, 마로니에라는 명칭은 유럽에서 유래한 관상수 이름이 전 세계로 전파되면서 칠엽수의 또 다른 이름으로 자리 잡은 것입니다.
결론 정리
칠엽수를 마로니에라고 부르는 것은 유럽 말밤나무의 프랑스식 이름에서 비롯된 관상수 명칭입니다.
동의보감 칠엽수 언급 내용
동의보감에는 칠엽수(일명 사라자, 일본 마로니에)의 약리적 효능에 대한 기록이 있습니다.이 약재는 주로 풍습비통(風濕痺痛), 소변불리(小便不利), 해독(解毒), 진통(鎭痛) 등의 효능이 있다고 전해집니다.
특히 사라자는 혈액 순환 개선과 관절 통증 완화에 효과가 있어 한방에서 관절염, 류머티즘, 신경통 등의 치료에 사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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