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스런 모과가 가을과 함께 익어갑니다.
목과(木瓜)의 동의보감 원문 한글 해석, 원산지 ,모과활용+레시피,나무용도등을 알아 봅니다.
모과는 장미과에 속하는 모과나무의 열매로, 가을에 노랗게 익으며 특유의 짙은 향기가 특징입니다. '나무에 달리는 참외'라는 뜻으로 한자로는 '목과(木瓜)'라고 씁니다. 생으로는 맛이 떫고 신맛이 강해 주로 차, 청, 술, 정과 등으로 가공해 섭취합니다.
![]() |
목과(木瓜)의 동의보감 원문 한글 해석, 원산지 ,모과활용+레시피,나무용도등 |
모과,목과(木瓜)의 특징
목과(木瓜)의 외형: 울퉁불퉁하고 흠집이 많아 흔히 '과일 망신은 모과가 시킨다'는 속담의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목과(木瓜)의 향: 잘 익은 모과는 향이 매우 강해서 실내 방향제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목과(木瓜)의 나무: 모과나무는 껍질이 조각조각 벗겨져 얼룩덜룩한 무늬를 형성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5월경에는 연분홍색의 아름다운 꽃이 핍니다.
목과(木瓜)의 나무: 모과나무는 껍질이 조각조각 벗겨져 얼룩덜룩한 무늬를 형성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5월경에는 연분홍색의 아름다운 꽃이 핍니다.
목과(木瓜)의 효능
기관지 건강 효능: 폐를 돕고 가래를 삭이며 기침을 멎게 하는 효과가 있어 만성 기관지염이나 감기에 좋습니다.
근육 및 관절 효능: 신맛을 내는 유기산 성분이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며, 칼슘과 미네랄이 풍부해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합니다.
피로 해소 효능: 비타민 C와 유기산이 풍부하여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항산화 작용 효능: 사포닌,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소화: 위를 편안하게 하고 구토, 설사를 멈추는 데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피로 해소 효능: 비타민 C와 유기산이 풍부하여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항산화 작용 효능: 사포닌,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소화: 위를 편안하게 하고 구토, 설사를 멈추는 데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목과(木瓜)의 활용법
모과차: 얇게 저민 모과를 설탕이나 꿀에 재워 청을 만들거나, 말린 모과를 끓여 차로 마십니다. 특히 모과는 생강과 궁합이 잘 맞아 함께 차로 끓여 마시면 좋습니다.
모과주: 모과를 얇게 썰어 설탕과 함께 담가두었다가 소주를 부어 숙성시켜 모과주로 만듭니다.
방향제: 잘 익은 모과를 그릇에 담아 방이나 차 안에 두면 은은하고 좋은 향을 냅니다
모과와 모과나무: 향기와 효능이 공존하는 나무
모과주: 모과를 얇게 썰어 설탕과 함께 담가두었다가 소주를 부어 숙성시켜 모과주로 만듭니다.
방향제: 잘 익은 모과를 그릇에 담아 방이나 차 안에 두면 은은하고 좋은 향을 냅니다
모과와 모과나무: 향기와 효능이 공존하는 나무
![]() | |
|
목과(木瓜)의 이명과 약재
모과의 한약재명은 목과(木瓜)입니다.
'나무에 달리는 참외'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모과나무의 잘 익은 열매 말린 것을 한약재로 사용합니다.
모과의 다른 이름(이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모과실(木瓜實): 모과의 열매라는 뜻입니다.
철각리(鐵脚犁): '쇠로 된 쟁기'라는 뜻으로, 모과나무가 뿌리가 깊고 튼튼하며 열매가 단단한 것을 빗대어 이르는 말입니다.
선모과(宣木瓜): 특별히 모과나무의 열매를 지칭할 때 쓰는 이름입니다
목과(木瓜)의 전개
1. 향기로 계절을 알리는 목과(木瓜)
가을이 깊어질수록 노랗게 익은 모과(Chaenomeles sinensis) 는 그윽한 향으로 계절을 알립니다. 생으로 먹기엔 단단하지만, 향이 진하고 은은해 차, 청, 술 등의 형태로 즐겨 사용됩니다.
예로부터 “집에 모과 향이 돌면 풍년이 든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그 향은 건강과 복을 상징했습니다.
2. 목과(木瓜)의 나무
생태와 특징
모과나무는 장미과(Rosaceae) 에 속하는 낙엽성 교목으로, 높이는 3~5m 정도 자랍니다.
봄에는 분홍빛 꽃이 피고, 가을이면 노란 모과 열매가 주렁주렁 달립니다.
가지에는 가시가 있어 예전에는 울타리나 경계용 나무로도 활용되었습니다.
모과나무는 장미과(Rosaceae) 에 속하는 낙엽성 교목으로, 높이는 3~5m 정도 자랍니다.
봄에는 분홍빛 꽃이 피고, 가을이면 노란 모과 열매가 주렁주렁 달립니다.
가지에는 가시가 있어 예전에는 울타리나 경계용 나무로도 활용되었습니다.
구분 | 내용 |
---|---|
학명 | Chaenomeles sinensis (Thouin) Koehne |
속명 | Chaenomeles (모과나무속) |
과명 | 장미과 (Rosaceae) |
원산지 | 중국 원산으로 한국, 일본 등 동아시아 전역 재배 |
분포 | 한국 전역의 정원, 사찰, 학교 주변 등 |
3. 동의보감 속 모과(목과 木瓜)
원문:
木瓜味酸溫無毒 治霍亂轉筋 拘攣 煩渴 解酒毒 利腰膝
해석:
모과는 맛이 시고 따뜻하며 독이 없다.
홀연히 토하고 설사하는 곽란을 다스리고, 근육이 오그라드는 경련을 풀며, 갈증을 멎게 하고 술독을 푼다. 또한 허리와 무릎을 이롭게 한다.
이 구절은 동의보감·탕액편에 기록된 내용으로, 모과의 효능이 단순한 향이나 맛을 넘어 근육통 완화, 위장 개선, 해독 작용까지 있음을 보여줍니다.
木瓜味酸溫無毒 治霍亂轉筋 拘攣 煩渴 解酒毒 利腰膝
해석:
모과는 맛이 시고 따뜻하며 독이 없다.
홀연히 토하고 설사하는 곽란을 다스리고, 근육이 오그라드는 경련을 풀며, 갈증을 멎게 하고 술독을 푼다. 또한 허리와 무릎을 이롭게 한다.
이 구절은 동의보감·탕액편에 기록된 내용으로, 모과의 효능이 단순한 향이나 맛을 넘어 근육통 완화, 위장 개선, 해독 작용까지 있음을 보여줍니다.
![]() | |
|
4. 목과(木瓜)의 한방 효능 정리표
항목 | 내용 |
---|---|
한약명 | 목과(木瓜) |
성미(性味) | 신맛(酸), 따뜻한 성질(溫) |
귀경(歸經) | 간경(肝經), 비경(脾經) |
주요 효능 | 근육 경련 완화, 소화 촉진, 풍습 제거, 기침 완화, 해독 |
대표 적응증 | 근육통, 위장불편, 기침, 술독, 구토 |
복용 형태 | 모과차, 모과청, 모과주, 건조 모과탕제 |
5. 모과 활용과 전통 레시피
① 모과차
재료: 모과 1개, 설탕 또는 꿀 1컵, 뜨거운 물 500ml
만드는 법:
모과를 깨끗이 씻어 씨를 제거하고 얇게 썬다.
유리병에 모과와 설탕(또는 꿀)을 1:1 비율로 켜켜이 담는다.
서늘한 곳에서 2~3주 숙성한 뒤,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신다.
효과: 목의 건조함 완화, 기침·감기 예방, 피로 회복
재료: 모과 1개, 설탕 또는 꿀 1컵, 뜨거운 물 500ml
만드는 법:
모과를 깨끗이 씻어 씨를 제거하고 얇게 썬다.
유리병에 모과와 설탕(또는 꿀)을 1:1 비율로 켜켜이 담는다.
서늘한 곳에서 2~3주 숙성한 뒤,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신다.
효과: 목의 건조함 완화, 기침·감기 예방, 피로 회복
② 모과청
재료: 모과 1kg, 설탕 1kg
만드는 법:
모과를 얇게 썰어 유리병에 넣고 설탕을 층층이 쌓는다.
약 3주간 숙성 후, 윗층의 청만 걸러 사용한다.
활용: 모과차, 요리소스, 디저트 시럽
활용: 모과차, 요리소스, 디저트 시럽
③ 모과주
재료: 건조 모과 200g, 담금주용 소주 1.8L
만드는 법:
모과를 깨끗이 씻고 말린 뒤, 소주에 담근다.
재료: 건조 모과 200g, 담금주용 소주 1.8L
만드는 법:
모과를 깨끗이 씻고 말린 뒤, 소주에 담근다.
2~3개월 숙성 후 마시며, 향긋하고 따뜻한 맛이 난다.
효과: 피로 회복, 혈액순환 개선
![]() | |
|
6.목과(木瓜)의 나무
의 활용과 용도모과나무는 단단한 재질을 지녀 목재로도 가치가 높습니다.
그 재질은 치밀하고 단단하여 공예품, 도구 손잡이, 악기 재료로도 쓰입니다.
또한 향이 은은해 가구 장식재나 조각재로도 사용됩니다.
생활에서는 정원수·가로수·방향수로 많이 심으며, 열매의 향기를 이용해
방 안에 두면 천연 방향제 역할을 합니다.
7. 목과(木瓜)의 맺음말
모과는 향기로운 열매로서 몸과 마음을 이롭게 하고,
모과나무 는 사계절의 변화를 품은 자연의 조형물입니다.
향과 효능, 그리고 나무의 쓰임까지 함께할 때, 우리는 가을의 깊은 온기와 시간의 향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모과나무 는 사계절의 변화를 품은 자연의 조형물입니다.
향과 효능, 그리고 나무의 쓰임까지 함께할 때, 우리는 가을의 깊은 온기와 시간의 향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 | |
|
8. 목과(木瓜)의 묵직한 모습
길걷는 아침
바람이 조금 서늘하다.
누군가의 담장 너머 모과가 익는다.
낮은 햇살에 묻어오는 향기,
누군가의 오래된 마음처럼 깊다.
손에 쥐면 단단하지만
시간을 담그면 향기로 변하듯,
우리의 계절도 그렇게 익어간다.
#모고 #모과나무 #목과 #모과효능 #모과서정시
댓글
댓글 쓰기
Blog or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