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따오기 Nipponia nippon, Ibis 의 생태 총 정리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따오기 Nipponia nippon, Ibis 의 생태 총 정리

따오기 Nipponia nippon, Ibis

따오기는 황새목 저어새과의 물새로, 한국에서는 천연기념물 제198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는 희귀 새입니다.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따오기 Nipponia nippon, Ibis 의 아름다운 비상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따오기 Nipponia nippon, Ibis 의 아름다운 비상

1. 주요 특징외형:

몸길이는 약 76.5cm이며, 전체적으로 흰색 깃털에 분홍빛이 감돕니다. 얼굴과 다리는 붉은색이며 부리는 아래로 굽어 있습니다.
 먹이 및 서식지: 논, 하천, 습지 등 얕은 물가에 서식하며 미꾸라지, 개구리, 민물게 등 수생 생물을 잡아먹습니다.
 번식: 2~6월에 번식하며, 번식기에는 깃털이 암회색으로 변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2. 멸종과 복원 (대한민국)멸종: 

과거 흔한 새였으나 환경오염과 서식지 파괴로 인해 1979년 판문점 부근에서의 목격을 마지막으로 야생에서 사라졌습니다.
 복원: 2008년 중국에서 기증받은 따오기 한 쌍을 시작으로 경남 창녕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증식에 성공했습니다.
 현황 (2026년 기준): 2019년 첫 야생 방사 이후 매년 정기적인 방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2025년 보고에 따르면 창녕 우포늪을 넘어 강원, 경기,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서식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3. 상징적 의미동요: 

윤극영의 동요 '따오기'를 통해 우리 민족에게 정서적으로 매우 친숙한 새로 알려져 있습니다.
 생태 지표: 깨끗한 습지 환경에서만 살 수 있어 '청정 환경의 대표종'으로 불립니다.


따오기 Nipponia nippon, Ibis  개요

따오기(Nipponia nippon)는 사다새목 저어새과의 조류로, 동아시아의 대표적인 멸종위기종이자 청정 환경을 상징하는 물새입니다. 2026년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성공적인 복원 과정을 거쳐 야생 안착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1. 기본 정보 및 특징외형: 

몸길이 약 76~79cm의 중형 물새입니다. 전체적으로 흰색이나 날개 아랫면과 꼬리에 특유의 분홍색(따오기색)이 감도는 것이 특징입니다.
 번식기 변화: 1월 하순부터 목 부위에서 분비되는 검은색 가루를 몸에 문질러 깃털을 암회색으로 변화시키는 독특한 생태적 특징을 보입니다.
 먹이 및 서식지: 논, 하천, 습지 등 얕은 물가에서 미꾸라지, 개구리, 민물게 등을 잡아먹으며 생활합니다.

2. 법적 보호 및 멸종위기 등급 (2026년 기준)국내: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제198호 및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되어 엄격히 보호받고 있습니다.
국제: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의 위기(EN) 등급에 해당하며, 한때 야생절멸 직전까지 갔으나 한·중·일의 복원 노력으로 개체수가 점차 회복 중입니다.


3. 복원 및 현황멸종과 재도입: 

한국에서는 1979년 판문점 부근 목격을 마지막으로 야생에서 사라졌으나, 2008년 중국에서 기증받은 개체들을 바탕으로 경남 창녕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복원을 시작했습니다.
 야생 안착: 2019년 첫 방사 이후 매년 자연으로 돌려보내고 있으며, 방사된 따오기들이 야생에서 직접 번식에 성공하여 2세대, 3세대가 태어나는 등 전국적인 서식지 확대가 관찰되고 있습니다.
 사회적 의미: 동요 '따오기'로 잘 알려진 친숙한 새이며, 농약 사용 제한 등 친환경 농법이 유지되는 환경에서만 살 수 있어 생태계 건강성을 보여주는 지표종 역할을 합니다.
따오기(Nipponia nippon) 원산지

따오기(Nipponia nippon)의 원산지는 동아시아입니다.


1. 역사적 분포 (원산지 범위)

과거 따오기는 동아시아 전역에 걸쳐 광범위하게 서식했습니다. 주요 서식 국가: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극동 지역), 대만.
 세부 지역: 중국 본토에서 일본 홋카이도까지, 그리고 시베리아 남동부에서 대만에 이르는 온대 동아시아 전역이 원래의 서식지였습니다.

2. 현재 서식 현황 (2026년 기준)

19세기 후반부터 서식지 파괴와 남획으로 개체수가 급감하여 대부분의 지역에서 멸종했으나, 복원 노력을 통해 현재는 다음과 같은 지역에서 발견됩니다. 중국 (자연 서식지): 1981년 중국 섬서성(陝西省) 양현(洋縣)에서 마지막 야생 개체군 7마리가 발견된 이후, 이곳이 유일한 자연 발생 서식지이자 복원의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한국: 1979년 판문점 인근 목격을 마지막으로 멸종했으나, 중국에서 기증받은 개체를 토대로 창녕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증식에 성공했습니다. 2019년 첫 야생 방사 이후 2026년 현재는 영남권을 넘어 전국 각지(강원, 경기, 부산 등)에서 서식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일본: 사도시마(佐渡島)를 중심으로 복원 및 재도입이 이루어져 야생 개체군이 안착해 있습니다.

  따오기는 학명(Nipponia nippon)과 영어명(Japanese Crested Ibis) 때문에 일본 특산종으로 오해받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한반도와 중국, 러시아를 포함한 동아시아 전체를 원산지로 하는 종입니다.


따오기(Nipponia nippon) 주 먹이


따오기(Nipponia nippon)는 습지와 논, 하천 등 얕은 물가에서 먹이를 찾는 육식성(식어성) 조류입니다.

1. 주요 먹이 종류

따오기는 주로 다음과 같은 수생 생물을 잡아먹습니다.어류: 미꾸라지(가장 선호하는 먹이), 붕어, 송사리 등 작은 민물고기.
 양서류: 개구리, 맹꽁이, 올챙이 등.
 갑각류 및 연체동물: 민물게, 가재, 우렁이, 다슬기 등.
곤충 및 기타: 물장군, 장구애비 등 수생 곤충과 지렁이, 메뚜기 등.

2. 먹이 활동의 특징촉각 이용: 

길고 아래로 굽은 부리를 갯벌이나 논바닥의 진흙 속에 넣고 좌우로 흔들며, 부리 끝의 감각을 이용해 진흙 속의 먹잇감을 찾아냅니다.

 서식 환경과의 관계: 미꾸라지와 같은 먹이가 풍부해야 하므로, 농약 사용이 적은 친환경 논이나 오염되지 않은 습지가 필수적입니다.
 계절별 차이: 겨울철 물이 얼면 먹이 구하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얼지 않은 흐르는 개울이나 인공 먹이터(미꾸라지 공급)에서 주로 활동합니다.
2026년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따오기의 야생 안착을 돕기 위해 창녕 우포늪 주변에 논습지(생태둠벙)를 조성하여 미꾸라지 등 주요 먹이원이 끊기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습니다. 우포따오기 서식지 관리 안내를 통해 더 자세한 보존 노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오기(Nipponia nippon) 둥지와 번식


따오기(Nipponia nippon)는 1월부터 번식 준비를 시작하여 봄철에 집중적으로 번식하며, 독특한 습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2026년 현재 대한민국 야생에 방사된 개체들도 매년 자연 번식에 성공하고 있습니다.


1. 번식기 및 깃털 색 변화시기: 

보통 2월에서 6월 사이가 본격적인 번식기입니다. 
 색의 변화: 1월 하순경부터 목 부위에서 분비되는 검은색 가루를 몸에 문질러, 하얗던 깃털을 암회색(납빛)으로 변화시킵니다. 이는 번식기에만 나타나는 특징으로 보호색 역할을 합니다. [1]

2. 번식 둥지 (둥지 틀기)위치: 

주로 마을 인근이나 낮은 산등성이의 높은 나무(소나무, 밤나무, 참나무 등) 위쪽 가지에 둥지를 틉니다. 
 재료: 나뭇가지를 얼기설기 엮어서 접시 모양의 둥지를 만듭니다. 
 특징: 사람의 활동이 어느 정도 있는 곳 근처의 나무를 선호하기도 하는데, 이는 천적인 맹금류나 삵으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됩니다. 

3. 산란 및 포란산란 수: 

보통 한 번에 2~4개의 알을 낳습니다.
 알의 특징: 옅은 청록색 바탕에 갈색 반점이 있는 형태입니다. [2]
 포란: 암수가 교대로 알을 품으며, 약 28일(4주) 정도 지나면 부화합니다. [1, 2]

4. 육추 (새끼 기르기)성장: 

부화한 새끼는 부모가 게워내 주는 먹이를 먹고 자라며, 약 40~50일 정도 지나면 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하여 둥지를 떠납니다.
 자립: 둥지를 떠난 후에도 일정 기간 부모새와 함께 지내며 먹이 잡는 법 등을 익힙니다. 
2026년 기준, 경남 창녕군 우포따오기복원센터 근처 습지뿐만 아니라 방사된 개체들이 인근 지역 소나무 숲 등에서 성공적으로 둥지를 틀고 번식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출처 및 참고:

[1] 국립생태원 멸종위기 야생생물 포털 - 따오기
[2]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 따오기
[3] 창녕군 우포따오기 홈페이지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따오기 Nipponia nippon, Ibis 의 생태 총 정리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따오기 Nipponia nippon, Ibis 의 생태 총 정리


따오기(Nipponia nippon)는 텃인가 철새인가

따오기(Nipponia nippon)는 분류학적으로 텃새에 해당합니다. 

 상세 설명 (2026년 기준)기본 습성: 따오기는 원래 번식지와 서식지를 크게 벗어나지 않고 일정한 지역에 머물며 사는 텃새입니다.
 과거의 혼동: 과거에는 겨울철에 러시아나 중국 북부에서 한반도로 내려와 겨울을 나는 개체들이 있어 겨울철새로 오인되기도 했으나, 이는 먹이를 찾아 이동하는 단거리 이동 습성일 뿐 종 자체는 텃새로 분류됩니다.
 현재 상황: 대한민국에 복원되어 방사된 따오기들은 경남 창녕 우포늪을 중심으로 사계절 내내 서식하며 번식까지 마치는 전형적인 텃새의 생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 5] 다만, 일부 개체는 서식지 확장을 위해 강원도나 경기 지역 등으로 멀리 이동하여 관찰되기도 합니다.


따오기(Nipponia nippon) 개체 수

따오기(Nipponia nippon)의 전 세계 개체 수는 한·중·일 3국의 복원 노력으로 인해 2026년 기준 약 11,000마리 이상으로 추정되며, 절멸 위기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습니다.


1. 국가별 개체 수 현황 (2026년 추정)중국: 

전 세계 따오기 개체 수의 대다수를 차지합니다. 2023년 말 1만 마리를 돌파한 이후, 2026년 현재는 약 11,000~12,000마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 경남 창녕 우포따오기복원센터를 중심으로 복원이 진행 중입니다. 2021년 기준 사육 개체는 약 300여 마리였으며, 2019년부터 시작된 매년 2회의 야생 방사를 통해 2026년 현재 야생과 사육 개체를 합쳐 약 500~600마리 내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일본: 니가타현 사도시마를 중심으로 복원이 이루어져, 약 600~700마리의 따오기가 야생과 사육 상태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2. 개체 수 변화 추이1981년: 

중국 섬서성에서 마지막 야생 개체 7마리가 발견되며 절멸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2000년대: 인공 증식 기술의 발달로 중국 내 개체 수가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2020년대: 한·중·일 3국에서 야생 방사가 정착되면서 서식지가 확대되고, 야생에서의 자체 번식 성공 사례가 늘어나며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3. 의미 및 과제

현재의 개체 수 증가는 매우 고무적이나, 여전히 유전적 다양성 부족이라는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과 중국 등 국가 간 개체 교환 및 공동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따오기(Nipponia nippon) 야생 방사 성공 율

대한민국에서 따오기(Nipponia nippon)의 야생 방사 성공률은 방사 초기 단계의 일시적 생존율을 넘어, 장기적인 생존과 자연 번식을 포함한 안정화 단계로 평가됩니다. 2026년 기준 주요 지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야생 생존율초기 생존율: 

방사 후 1년 이내의 생존율은 약 56.6%로 나타납니다.
 장기 생존율: 방사 후 1년 이상 생존한 개체들의 연간 생존율은 86.5%까지 크게 높아지며, 이는 따오기가 현지 환경에 성공적으로 적응했음을 보여줍니다.
 전체 현황: 2023년 보고 기준, 총 270마리 방사 개체 중 약 39%~64% 내외가 야생에서 생존 중인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이는 정기적인 추가 방사와 자연 폐사를 고려한 수치입니다.

2. 번식 성공률번식 성과: 

2021년 국내 멸종 42년 만에 첫 야생 부화에 성공한 이후, 매년 야생에서의 번식 사례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번식 성공률 차이: 방사 개체끼리의 번식 성공률은 약 24.5%이나, 방사 개체와 야생에서 태어난 개체가 짝을 이룰 경우 성공률이 37.7%로 더 높게 나타납니다.

3. 복원 성공의 주요 지표야생 부화 개체: 

2026년 현재는 방사된 1세대뿐만 아니라 야생에서 태어난 2세대, 3세대 개체들이 늘어나며 스스로 개체군을 유지할 수 있는 자기완결적 생존력을 갖춰가고 있습니다.

 서식지 확대: 창녕 우포늪을 넘어 진주, 사천, 부산, 전북 남원 등 한반도 남부 전역으로 서식지가 확장되고 있는 점이 주요한 성공 지표로 꼽힙니다.
종합적으로 볼 때, 대한민국 따오기 복원 사업은 단순 방사를 넘어 야생 안착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되며, 5세대 이내에 멸종할 확률은 사실상 0%에 가깝다는 연구 결과가 도출되기도 했습니다.


따오기(Nipponia nippon) 서식지

따오기(Nipponia nippon)의 서식지는 크게 미시적 서식 환경과 2026년 기준 거시적 분포 현황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선호하는 서식 환경 (미시적 특징)

따오기는 먹이 활동과 번식을 위해 특정 조건을 갖춘 장소를 선호합니다. 먹이 터: 얕은 물가(논, 소택지, 하천, 저수지 가장자리)에서 먹이를 찾습니다. 특히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아 미꾸라지, 개구리, 수생 곤충이 풍부한 친환경 논습지가 최적의 서식지입니다.

 잠자리 및 번식지: 먹이 터 인근의 높은 나뭇가지(소나무, 참나무, 밤나무 등)에 둥지를 틀거나 잠을 잡니다. 사람의 활동이 적절히 있는 민가 인근의 숲을 선호하기도 하는데, 이는 맹금류 같은 천적을 피하기 위한 전략입니다.

2. 국가별 분포 현황 (2026년 기준 거시적 특징)

복원 사업의 성공으로 과거 멸종되었던 지역에서 서식지가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경남 창녕 우포늪이 주 서식지이며 복원의 중심입니다. 2025년과 2026년 보고에 따르면, 방사된 따오기들이 우포늪을 벗어나 강원, 경기, 부산, 전북(남원) 등 남한 전역으로 분산되어 서식하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중국: 세계 유일의 원시 야생 서식지인 섬서성 양현을 중심으로, 현재는 하난성, 절강성 등 여러 지역으로 재도입되어 서식 범위가 크게 넓어졌습니다.
 일본: 니가타현 사도시마 전체가 주요 서식지이며, 인근 본토 지역으로도 서식지가 확산되는 추세입니다.

3. 서식지의 생태적 의미

따오기는 깨끗한 물과 풍부한 먹이생물이 보존된 곳에서만 살 수 있는 청정 환경의 지표종입니다. 따라서 따오기가 서식한다는 것은 해당 지역의 습지 생태계가 건강하게 복원되었음을 의미합니다.


따오기(Nipponia nippon) 에 얽힌 이야기


따오기(Nipponia nippon)는 단순한 멸종위기종을 넘어, 한국인의 정서 깊숙이 자리 잡고 있으며 국제적으로는 복원과 협력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한 사연 깊은 새입니다.


1. 윤극영 동요 '따오기': 민족의 애환과 상징

한국인에게 따오기는 윤극영 작곡의 동요 '따오기'로 가장 유명합니다.

"보리밭에 달 뜨면~ 따옥 따옥 따아~ 울던 그 옛날이 그리워요~"배경: 일제강점기였던 1920년대, 작곡가 윤극영 선생이 고향 하늘을 날던 따오기를 보고 나라 잃은 설움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 만들었습니다.

 의미: 이 노래는 따오기를 단순한 새로 넘어 일제에 의해 사라져가는 민족 주권과 비극적인 시대 상황을 상징하는 존재로 만들었습니다. 한국인에게 따오기는 희망과 동시에 슬픔을 내포하는 정서적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2. 멸종과 복원: 한·중·일 협력의 상징

따오기의 개체 수 급감은 동아시아 국가들에게 공통된 생태 위기였으며, 이는 국제 협력의 드라마로 이어졌습니다.중국의 발견과 나눔: 1981년 중국 섬서성 양현에서 단 7마리의 야생 따오기가 발견되면서 멸종을 막을 유일한 희망이 되었습니다. 중국은 이 귀한 개체를 한국과 일본에 기증하며 복원의 물꼬를 텄습니다.

 한국의 복원 스토리: 2008년 중국 후진타오 주석이 이명박 대통령에게 따오기 한 쌍을 기증하며 한국 복원 사업이 본격화되었습니다. 이 '한-중 따오기 외교'는 양국 우호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경남 창녕 우포늪에서 시작된 복원은 멸종 40년 만의 야생 방사, 그리고 야생 2세대 탄생이라는 기적을 낳았습니다.

3. 청정 환경의 지표: '우포따오기쌀' 이야기

따오기는 깨끗한 환경에서만 살 수 있어 '생태계 지표종' 역할을 합니다.친환경 농업 유도: 따오기를 야생에 방사하면서 이들이 먹이를 구할 논에 농약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창녕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무농약/친환경 농법으로 전환했고, '우포따오기쌀'이라는 브랜드로 판매하며 따오기 복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습니다.
이처럼 따오기는 단순한 생물종 복원을 넘어, 문화적 상징성, 국제 협력, 지역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낸 살아있는 역사이자 이야기의 주인공입니다.


따오기(Nipponia nippon) 문학작품


따오기(Nipponia nippon)는 우리 민족에게 매우 친숙한 새로, 특히 일제강점기 시절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민족의 애환을 상징하는 소재로 문학 작품에 자주 등장했습니다.


1. 대표적인 작품: 동요 「따오기」 (윤극영 작사·작곡)

따오기와 관련된 가장 대중적이고 영향력 있는 작품입니다. 1925년에 발표된 이 동요는 한국 문학사에서 따오기의 이미지를 결정짓는 역할을 했습니다.

 가사 내용: "보리밭에 달 뜨면 따옥따옥 따옥 소리 / 저녁 노을 질 때면 따옥따옥 따옥 소리 / 우리 엄마 가신 뒤 따옥 소리 들으면 / 나도 몰래 눈물이 따옥따옥 나요"
 문학적 상징: 일제강점기라는 시대적 배경 속에서, 사라져가는 따오기의 울음소리는 잃어버린 고향, 돌아가신 어머니, 그리고 주권을 잃은 민족의 슬픔을 복합적으로 상징합니다. 윤극영과 동요 따오기 정보

2. 고대 문학 및 설화 속 따오기

따오기는 아주 오래전부터 우리 문학의 소재로 쓰였습니다.
 고구려 유리왕의 「황조가(黃鳥歌)」: 직접적으로 따오기를 언급한 것은 아니나, 한자어 '鴬(꾀꼬리 앵)'이나 '鴇(비오리 포)' 등 물새와 관련된 표현들이 구전 과정에서 따오기와 혼용되거나 그 정서적 맥락(떠나간 님에 대한 그리움)을 같이 하기도 합니다.

 민설화: 따오기는 주로 효심이나 기다림을 상징하는 새로 등장합니다. 죽은 어머니가 따오기가 되어 자식 주위를 맴돌며 울었다는 식의 변신 설화가 구전 문학의 형태로 전해 내려오기도 합니다.

3. 현대 문학에서의 의미 변화

복원 사업이 활발한 2026년 현재, 현대 문학 속 따오기는 과거의 '슬픔'에서 벗어나 '희망'과 '생명 복원'의 상징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생태 시(詩): 우포늪을 배경으로 한 현대 시인들의 작품에서 따오기는 파괴된 자연이 다시 살아나는 생태적 부활을 의미하는 소재로 자주 다루어집니다.
동화 및 청소년 문학: 멸종되었던 따오기가 다시 돌아오는 과정을 그린 창작 동화들이 다수 출판되어 어린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매개체로 쓰이고 있습니다.

따오기는 한국 문학에서 [슬픔과 그리움] → [민족적 한(恨)] → [생태적 희망]으로 그 상징성이 변모해 온 특별한 존재입니다.


따오기(Nipponia nippon) 자세한 생물 분류


따오기(Nipponia nippon)의 생물학적 분류 체계. 
2026년 현재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분류 기준을 따릅니다.

따오기 생물 분류 
계급계 (Kingdom): 동물계 (Animalia)
문 (Phylum): 척삭동물문 (Chordata)
강 (Class): 조강 (Aves)
목 (Order): 사다새목 (Pelecaniformes)참고: 과거에는 황새목(Ciconiiformes)으로 분류되었으나, 최근 유전자 분석 및 계통 분류학적 연구 결과에 따라 사다새목으로 재분류되었습니다.
과 (Family): 저어새과 (Threskiornithidae)
아과 (Subfamily): 따오기아과 (Threskiornithinae)
속 (Genus): 따오기속 (Nipponia)따오기속에는 전 세계에서 '따오기(Nipponia nippon)' 단 1종만이 존재(단형속)합니다.
종 (Species): 따오기 (Nipponia nippon)


분류학적 특징 및 학명 정보학명: Nipponia nippon (Temminck, 1835)독일의 생물학자 필리프 프란츠 폰 지볼트가 일본에서 채집한 표본을 바탕으로 네덜란드의 테밍크가 명명했습니다. 속명과 종소명이 같은 중명(Tautonym)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친척 종:같은 저어새과에 속하는 대표적인 새로는 저어새(Black-faced Spoonbill)와 노랑부리저어새가 있습니다.
부리 모양은 저어새(주걱 모양)와 다르지만, 부리 끝의 신경이 발달하여 진흙 속 먹이를 찾는 방식 등 생태적 특징을 공유합니다.
 고립된 위치: 따오기속(Nipponia)은 다른 따오기류(검은머리흰따오기 등)와 비교했을 때 유전적으로 꽤 독자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어, 동아시아 생태계에서 보존 가치가 매우 높은 고유종으로 평가받습니다.
더욱 자세한 생물학적 정보는 국립생태원 멸종위기 야생생물 포털 또는 국가생물다양성 정보공유체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Nipponia nippon 와 Ibis 차이


Nipponia nippon은 특정한 종의 학명(Scientific Name)이며, Ibis는 더 넓은 범주의 일반명(Common Name)입니다. 즉, 따오기는 여러 종류의 '아이비스(Ibis)' 중 하나입니다.
주요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분류학적 관계Ibis (아이비스): ]

사다새목(Pelecaniformes) 저어새과(Threskiornithidae)에 속하는 다양한 새들을 통틀어 이르는 일반적인 명칭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여러 속(Genus)과 다양한 종(Species)이 존재합니다.
Nipponia nippon (따오기): 아이비스 그룹 내에서도 따오기속(Nipponia)에 속하는 유일한 종의 학명입니다. 한국어로는 '따오기', 영어로는 'Crested Ibis' 또는 'Japanese Crested Ibis'라고 불립니다.

2. 외형적 특징 및 서식지Nipponia nippon:외형: 

몸 전체가 흰색(번식기에는 회색빛)이며, 날개 아랫면에 독특한 분홍빛(주홍색)이 돕니다. 얼굴과 다리는 붉은색이며, 뒤통수에 깃털 볏(crest)이 있습니다.

 서식지: 동아시아(한국, 중국, 일본)가 원산지이며, 주로 논, 습지, 하천 등 얕은 물가에서 먹이를 찾습니다.
 다른 Ibis 종:외형: 종에 따라 깃털 색이 검은색, 흰색, 갈색 등 매우 다양하며 (예: 검은머리흰따오기, 화려한 스칼렛아이비스 등), 서식지에 따라 외형적 특징이 다릅니다.
 서식지: 전 세계 다양한 대륙(호주, 아프리카, 아메리카, 유럽 일부)에 분포하며, 서식 환경도 열대우림, 건조한 초원, 해안가 맹그로브 숲 등 다양합니다.
요약:
Ibis는 큰 분류의 '새 종류'를 의미하며, Nipponia nippon은 그중 동아시아에 서식하는 특정 '따오기' 종을 가리키는 학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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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인당 술 소비 톱 20 국가와 선호 주류

버들개지,버들강아지 눈 뜨는 낙동강 둔치

서부해당화 (西部海棠花) Malus halliana